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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 (10)
전자파 차단 스티커·필터·숯, 실제로 효과가 있을까? — 국립전파연구원 실험과 해외 규제기관 자료

전자파가 걱정돼서 콘센트에 끼우는 차단 필터, 휴대전화에 붙이는 스티커, TV 옆에 두는 숯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돈을 들여 불안을 덜고 싶은 마음은 자연스럽습니다. 다만 "실제로 얼마나 줄어드는가"는 믿음의 문제가 아니라 측정의 문제입니다. 이 글은 국립전파연구원(RRA)이 공개한 실험 수치와 미국 FDA의 공식 안내를 그대로 옮기고, 확인된 사실과 해석을 나누어 정리합니다.확인된 사실 1: 콘센트 전자파 차단 필터 — 수치 변화 없음국립전파연구원은 전원 콘센트에 부착하는 차단 필터를 실험한 결과 "차단 효과가 전혀 없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2]. 공개된 측정값은 다음과 같습니다[2].구분필터 미부착필터 부착(A사)필터 부착(B사)전기장(V/m)94.6295.8795.47자기장(mG)22.28..

카테고리 없음 2026. 11. 2. 17:40
인덕션·전기장판 전자파, 얼마나 나오고 어떻게 줄일까? — 국립전파연구원 실측 자료로 확인

겨울이 가까워지면 전기장판을 꺼내고, 주방에서는 인덕션(IH 전기레인지)을 매일 씁니다. "몸에 붙여 쓰는 기기인데 괜찮을까"라는 질문에 체험담 대신 국립전파연구원(RRA)이 공개한 측정값과 WHO 자료만으로 답해 봅니다. 아래 '확인된 사실'은 공식 자료에 적힌 내용, '해석'은 그것을 읽는 방법에 대한 필자의 정리입니다.측정값은 무엇과 비교한 숫자인가확인된 사실: 국립전파연구원은 가전제품 전자파를 IEC 62233 방법에 따라 차폐실에서 측정하며, 대부분의 가전은 30 cm, 담요·보온매트처럼 몸에 붙여 쓰는 제품은 밀착(0 cm)에서 잽니다.[1] 결과는 '전자파인체보호기준 대비 %'로 게시됩니다.[2] 이 기준은 인체 영향이 나타나는 임계치에 안전계수 1/50을 적용해 만든 값이며, 60 Hz 자..

카테고리 없음 2026. 11. 2. 17:37
전자레인지 전자파, 음식에 남거나 몸에 해로울까? — 공식 자료로 확인하기

전자레인지를 돌리고 나면 "전자파가 음식에 남는 건 아닐까", "옆에 서 있으면 몸에 해롭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겁니다. 이 글은 추측이나 체험담 대신, 미국 FDA·WHO·국립전파연구원·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개한 자료만 가지고 이 질문을 하나씩 확인해 봅니다. 아래에서 '확인된 사실'은 공식 문서에 직접 적힌 내용이고, '해석'은 그 내용을 읽는 방법에 대한 필자의 정리입니다.전자레인지의 전자파는 어떤 종류인가확인된 사실: 미국 FDA는 전자레인지가 쓰는 마이크로파를 비이온화 방사선으로 분류하며, X선 같은 이온화 방사선과 같은 위험을 갖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1] 전자레인지 안에서 마이크로파는 음식 속 물 분자를 진동시켜 열을 만들고, 그 과정에서 열로 바뀌므로 음식을 "방사능을 띠..

카테고리 없음 2026. 11. 2. 17:25
알바 주휴수당, "주 15시간·개근"이 조건인 법적 근거와 "공휴일에 쉬면 개근이 깨지나"에 대한 법제처 2024 해석

"주휴수당"이라는 말은 법에 없습니다. 법에 있는 것은 유급휴일(근로기준법 제55조)이고, 그 휴일에 일하지 않아도 받는 하루치 임금을 흔히 주휴수당이라 부릅니다. 이 글은 근로기준법·시행령·별표 1과 법제처 법령해석을 바탕으로 누가 받을 수 있는지를 정리합니다. 금액 계산 공식은 법령 조문에 직접 쓰여 있지 않으므로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습니다.1. 근거 조문 — 제55조 제1항"사용자는 근로자에게 1주에 평균 1회 이상의 유급휴일을 보장하여야 한다."[1]제55조 제1항의 주휴일은 상시 4명 이하 사업장에도 적용됩니다. 근거는 근로기준법 제11조 제2항, 시행령 제7조 및 별표 1입니다.[4][5][6] 반면 제55조 제2항의 관공서 공휴일·대체공휴일 유급 보장은 일반적으로 상시 5명 이상 사업장에 ..

카테고리 없음 2026. 11. 2. 02:13
남은 약, 쓰레기통에 버리면 안 되는 이유와 "우체통에 넣어도 되는 약·안 되는 약" — 서울시 공식 안내로 정리한 폐의약품 배출법

남은 약은 종량제봉투나 하수구 대신 폐의약품 수거 경로로 배출해야 합니다. 이 글은 서울시의 2025-09-29 후속 안내를 우선 참고하고, 앞선 2025년 7월 안내와 다른 포장 요령을 함께 밝힙니다. 적용 범위는 서울시이며, 실제 배출 장소의 최신 안내가 다르면 해당 지자체·수거기관에 확인하세요.[1][3]1. 왜 일반 쓰레기로 버리면 안 되나서울시 안내입니다.[1][2]폐의약품 =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복용하지 않고 남은 약".종량제 봉투에 버리거나 싱크대에 흘려보내면 "약 성분이 토양과 하천으로 유입되어 환경오염은 물론 우리 건강에도 악영향".[1]2023년 보도자료는 더 구체적입니다: 매립·하수구 배출 시 "항생물질 등의 성분이 토양이나 지하수, 하천에 유입돼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슈퍼박테리아 ..

카테고리 없음 2026. 11. 2. 01:13
"뜨겁지 않은데 화상"이 가능한 이유 — 핫팩 40~70℃·전기장판 위해사례로 보는 저온화상의 조건과 예방 6가지

핫팩은 따뜻하게 느껴져도 오래 접촉하면 저온화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018년 소비자원 자료에서 화상 정도가 확인된 128건 중 118건(92.2%)이 2~3도였습니다. 이는 전체 사용자나 전체 사고의 발생 확률이 아닙니다.[1] 이 글은 2018년 핫팩·2014년 전기장판류 자료의 시점을 밝히고, 2025년 난방용품 주의보를 보강해 예방 수칙을 정리합니다.[1][2][3]1. 핫팩은 몇 도까지 올라가나소비자원 주의보에 따르면 핫팩은 최고온도가 70℃까지 오르고 평균 40~70℃를 장시간 유지합니다.[1] 손으로 잠깐 만지면 "따뜻하다"로 느껴지는 온도지만, 같은 부위에 수십 분~수 시간 붙어 있으면 피부 조직이 손상됩니다. 이것이 저온화상입니다. 소비자원은 "신체 한 부위에 장시간 접촉하게 될 경우..

카테고리 없음 2026. 11. 2. 00:13
"1등급 가전은 전기요금을 확 아껴준다"는 얼마나 맞을까 — 에너지공단 1·3·5등급 비교표와 라벨 읽는 법

가전 매장에서 "1등급이라 전기요금 많이 아끼실 거예요"라는 말을 듣고 수십만 원을 더 쓴 경험이 있을 겁니다. 그 말은 맞을 때도 있고 거의 의미가 없을 때도 있습니다. 어느 쪽인지는 품목에 따라 다릅니다. 이 글은 한국에너지공단 효율관리제도 사이트가 공개한 품목별 1·3·5등급 연간 소비전력량·에너지비용 비교표와 제도 안내를 근거로, 등급 차이가 실제 얼마인지와 라벨에서 봐야 할 숫자를 정리합니다.1. 등급은 "절대 효율"이 아니라 "같은 품목 안의 상대 순위"에너지소비효율등급표시제도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15·16조에 따른 의무 신고제도입니다. 제조·수입업자는 효율관리시험기관에서 측정받은 뒤 90일 이내에 공단에 신고하고, 효율에 따라 1~5등급 라벨을 붙여야 합니다.[1] 대상은 42개 품목이며 ..

카테고리 없음 2026. 11. 1. 23:13
온라인 쇼핑 반품, 7일·3개월·3영업일 — 법이 정한 숫자 세 개와 "반품비는 누가 내나"의 기준

"단순변심 반품 불가", "세일상품 교환·환불 불가", "개봉 시 환불 불가". 쇼핑몰 공지에서 흔히 보는 문장들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 문장들은 대부분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온라인 쇼핑의 반품·환불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전자상거래법) 제17조~제19조가 정하고, 소비자에게 이보다 불리한 약정은 무효입니다(제35조).[1][3] 이 글은 법 조문과 공정거래위원회·한국소비자원의 공식 답변만을 근거로, 기억해 둘 숫자 세 개와 반품비 기준을 정리합니다.숫자 1: 7일 — 이유를 묻지 않는 청약철회통신판매업자(온라인 쇼핑몰)와 계약을 맺은 소비자는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 안에 청약철회를 할 수 있습니다. 서면보다 물건이 늦게 왔다면 물건을 받은 날부터 7일입니..

카테고리 없음 2026. 11. 1. 22:13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눈을 보호할까? — 미국안과학회 자료로 확인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 화면 사용 중 눈을 보호한다는 말은 어디까지 확인됐을까요? 미국안과학회(AAO)의 2026년 10월 23일자 안내를 직접 확인하고, 2021·2024년 자료 및 2023년 코크란 문헌고찰과 대조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해당 자료의 범위에 한정하며, 모든 조명·노출 조건이나 모든 안질환의 안전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1][2][3][4]2026년 AAO 안내는 화면의 블루라이트와 사람의 망막 손상·황반변성 사이에 의미 있는 관련 근거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합니다. 화면용 특수 차단 안경을 별도로 살 필요는 없다는 안내도 유지합니다. 이는 화면을 오래 사용해도 눈 피로나 수면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뜻은 아닙니다.[4]1. 2026년 AAO 안내가 설명하는 근거의 범위AAO는 세포·동..

카테고리 없음 2026. 11. 1. 21:13
헤어드라이어·전동칫솔·안마의자 전자파, 몸에 붙여 쓰는 제품은 얼마나 나올까 — 국립전파연구원 실측과 "4mG vs 833mG" 정리

몸 가까이 쓰는 제품의 전자파는 측정 거리·위치·주파수·작동 모드를 함께 봐야 합니다. 이 글은 국립전파연구원의 공개 표 중 비교 조건을 확인할 수 있는 항목을 소개합니다. 헤어드라이어와 목·어깨 안마기는 공식 자료의 표기 상충이 해소되지 않아 수치 비교에서 제외했습니다. 아래 수치를 같은 종류의 모든 제품이나 모든 노출 조건에 적용하지 않습니다.1. 60Hz 자기장 기준 833mG와 장기 평균 노출 연구 수치 4mG의 구분국립전파연구원은 "극저주파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4mG OR 833mG 헷갈려요"라는 항목을 따로 두고 이렇게 답합니다.[1]국립전파연구원은 60Hz 자기장 인체보호기준을 833mG로 안내합니다. 다른 주파수와 물리량에 그대로 적용하지 않습니다.[1]4mG는 2002년 WHO 산하 국제..

카테고리 없음 2026. 11. 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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